2009년 10월 25일
글.
한참 펜을 들지 않았다. 쓸 말이 없었다기보다, 도리어 쓸 말이 많아서 그랬다. 입도, 코도, 눈도, 머리도, 손도 멀쩡하다. 아직 죽지 않았다. 죽을 예정도 없다. 요즘은 쓰기보다는 입을 많이 놀렸는데, 덕분에 얼마 있지도 않은 내공이 빠져나가는 듯 싶다. 아주 조금, 속이 헛헛하다.
왜 글을 안쓰느냐고 물었던 친구에게 이 포스팅으로 답한다.
# by | 2009/10/25 16:59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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