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다.



이 놈에 감기는 나를 빗겨치지 않는다. 1년에 한 번쯤 크게 앓아 눕는 데, 올해는 무려 두 번째다. 잠은 잘만큼 잤다. 담배 맛은 이미 3일 전 부터 느껴지지 않는다. 그래도 물어 재끼는 건, 자위에 가깝다. 습관이다. 내일은 학교 나가야 할텐데. 토론회에, 회의에, 중요한 약속에, 레포트에. 쌓여있는 일들은 나를 그냥 두지 않는다. 쉬고 싶다. 쉬고 있어도 쉬고 싶다.




by 鎭眞 | 2005/10/12 22:52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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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里村 at 2005/10/12 23:24
언능 쾌차하센. (...)
Commented by Soul at 2005/10/12 23:32
담배 끊으셈(..)
..아니 이게 아니라
몸은 건강해야지(엣헴)
Commented by 메메 at 2005/10/13 16:42
여자친구가 없어서 그럼!!(...)
담배 끊고.(...)
Commented by 浪川 at 2005/10/14 00:15
...그것이 진보파 청년의 인생이다.
Commented by 나그네 at 2005/10/14 00:30
마음에 좀 편해지는 음반을 갖다드리고 싶네요
하루빨리 쾌차하시길.
Commented by 鎭眞 at 2005/10/16 16:03
감사합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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